북한이 “한국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면서 대남 보복을 예고하는 등 남북 관계의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은 국방성 대변인 발표를 통해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지난 12일 국경선(전방) 부근 포병 연합 부대와 중요 화력 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13일 오후 8시까지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갖추라는 작전 예비 지시를 하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전시 정원 편제대로 완전 무장된 8개의 포병 여단을 사격 대기 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작전 보장 사업을 완료하라는 지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10/14/4CY6MTLJZJE2VJJZGCXWMGMI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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