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정상회담이라는 유령이 다시 동북아시아를 떠돌기 시작했다. 이란 문제 등 국내외 난제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시 띄운 이 유령은 올 하반기 내내 한반도 정세를 뒤흔들며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번 회담설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에 비해 트럼프가 저자세이고, 북한의 김정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유리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에는 불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6/08/20/HYDUBGUTB5FNNCGLEISG7L56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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