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뒤 러시아군이 납치한 우크라이나 청소년 중 최소 2명이 북한에서 강제 수용 생활을 하고 있다는 증언이 미국 상원에서 나왔다. 이들은 북한의 군사 수용 시설에 강제로 보내졌고, 반(反)미국, 반일본 사상 등을 주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지역인권센터’ 소속 카테리나 라셰우스카 변호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 미성년자의 강제 납치 및 수용 실태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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