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원

[조선일보]. (2025/7/29). 김여정 "북미 정상 관계 나쁘지 않지만…비핵화 논의는 상대 우롱"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63 | 작성일 2025-07-29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노동신문 뉴스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노동신문 뉴스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아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이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담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담화에서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 대화에 열린 입장이라는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을 거론하며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 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북미는 2018년 6월 싱가포르와 2019년 2월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했으며, 2019년 6월에는 판문점에서 회동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5/07/29/X3X3PP4TQ5D7XC6R2E3ZF4BP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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