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공군 비행장 정비 작업에 인근 고등학생들이 집단 동원되고 있다. 학생들은 휴식 시간은커녕 기본적인 식수도 없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내부 군 소식통을 인용해 평안북도 태천군의 공군 비행장 제초 작업에 인근 고급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매일같이 동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급중학교는 한국의 고등학교에 해당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5/07/04/N6OUXSTD4NC7NDKORCX6YNRD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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