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연일 전면에 부각하고 있는 데 대해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은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견제하기 위한 “리설주의 작전”이라고 해석했다.
태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김주애를) 단순한 미성년자 혹은 김정은 딸의 모습이 아니라 이제는 완전히 후계자다라는 모습을 각인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3/12/22/5KXE5EHSL5EXRGZSS5OPUUS7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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