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4년 전 9·19 남북 군사 합의 이후 연평도·백령도에 배치된 K-9자주포를 육지로 옮겨와 사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국방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 합의가 아니라면 안 써도 될 돈이었다.
국회 이헌승 국방위원장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전방 서북 도서인 연평도·백령도를 관할하는 해병대는 9·19 합의 이전인 2017년까지는 K-9자주포, 천무(다연장로켓) 사격 연습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하지만 해병대는 2018년 남북이 ‘군사 분계선 인근에서 긴장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9·19 합의를 발표하면서 실사격 훈련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9/19/PTPUOP2FRJAZPN7PKAPTQLZZ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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