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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일보]. (2019/2/4). 트럼프 “北, 핵으로는 경제 대국 못 돼…주한미군 철수 없어”.

통일문제연구원 | 조회 224 | 작성일 2019-02-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2차 정상회담을 통해 엄청난 경제 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기존의 ‘선(先) 비핵화, 후(後) 보상’ 원칙을 재차 강조하며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이하 현지 시각) 방송된 미 CBS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에 대해 "정보국장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내 생각엔 우리가 (비핵화) 합의를 이뤄낼 좋은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김정은)도 자신이 겪은 일이 계속되는 데 지쳐있는 것 같다"며 "그는 북한을 엄청난 경제 대국으로 만들 기회를 가졌다"고 했다.

그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 국가 중 하나가 될 기회를 가졌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만 "핵무기로는 그렇게 할 수 없고, 그들이 지금 있는 길에서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제 성장’이라는 보상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2월 3일 방송된 미 CBS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 국가 중 하나가 될 기회를 가졌다”면서도 “핵무기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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